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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 드 툴레아 분양 전 알아야 할 성격 및 털빠짐

by e편한개세상 2025. 8. 25.

 

산책하는-꼬똥-드-툴레아-강아지
산책하는-꼬똥-드-툴레아-강아지

 

 

꼬똥 드 툴레아는 귀엽고 순한 외모에 털빠짐도 거의 없고,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귀여운 모습에 반해 입양을 결정하기보다는

나의 생활패턴이나 성격과도 잘 맞는지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꼬똥 드 툴레아 분양 전 성격과 털빠짐, 건강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이제 막 강아지 분양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들을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꼬똥 드 툴레아 성격

꼬똥 드 툴레아는 본래 마다가스카르 출신의 소형견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귀여운 외모와 순한 성격을 가진 강아지예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따르는 편이고요!

가족들에게도 애교를 잘 부리며, 어린아이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혼자 사는 분보다는 가족 단위의 반려견으로 적합해요.

또 낯선 사람에게 크게 공격적이지 않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꼬똥 드 툴레아가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만큼

분리불안이 심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요!

보호자의 관심과 애정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장시간 혼자 집에 두면 짖음이나 파괴 행동 같은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만약 맞벌이 부부라면 충분한 놀이 시간과 산책 시간을 보장해 주어야 하고,

강아지 유치원이나 위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지능이 높은 편이라서 보상 훈련에도 잘 반응해요!

 간식이나 칭찬을 활용한 훈련을 꾸준히 해주시면 쉽게 사회화할 수 있으며,

산책 시 리드 줄 훈련이나 배변 훈련도 빠르게 습득하는 편이에요.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훈련 방식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방식으로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성격은 초보 반려인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 좋은 반려견이지만,

교감이 부족하면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꼬똥 드 툴레아 털빠짐과 관리법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아무래도 털빠짐 아닐까 싶어요.

꼬똥 드 툴레아는 다른 강아지에 비해 털빠짐이 적은 편이며,

저 알레르기성 털을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요.

그래서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가족에게도 적합하답니다!

하지만 털빠짐이 적다고 해도 꾸준한 관리가 꼭 필요해요.

꼬똥 드 툴레아의 털은 길고 곱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리가 소홀하면 금세 엉키고 뭉치게 됩니다.

따라서 주 2~3회 이상 규칙적인 빗질은 필수이고 가능하다면 매일 가볍게 빗질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 일정 주기로 전문 미용을 받아야 위생을 유지할 수 있고,

눈 주변과 귀 안쪽은 쉽게 오염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더욱 꼼꼼하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긴 털이 체온 조절에 방해가 되고

피부 질환이나 열사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짧게 미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반대로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 일정 길이를 유지하되,

옷을 입히거나 따뜻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털은 길고 풍성해서 정말 예쁘지만

보호자가 꾸준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단순히 털빠짐이 적다는 이유로 꼬똥 드 툴레아 분양을 결정하기보다는,

애정을 갖고 털 관리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할 의지가 있는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 분양 전 알아야 할 부분

 

첫째,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셔야 해요.

혈통 인증서나 건강검진 기록,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강아지가 자라온 환경이 청결한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비윤리적인 번식장에서 나온 강아지를 입양할 경우

유전병이나 건강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 기억하세요.

 

둘째, 생활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셔야 해요.

꼬똥 드 툴레아는 소형견이지만 에너지가 넘치고 산책을 좋아하는 견종이에요.

하루 최소 30분~1시간 정도 충분한 산책이 필요하고

실내에서도 장난감이나 놀이를 통해 활동량을 채워주셔야 해요.

좁은 공간에서만 생활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셋째, 분양 가격이 끝이 아니에요.

꼬똥 드 툴레아는 희소성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분양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료, 미용,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매달 소요되는 관리 비용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답니다.

아이들 수명이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장기적인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의 동의와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반려견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이에요.

너무 귀여워서 집에 데려왔는데 가족들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버리거나 파양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정이라면 아이들이 반려견 돌봄에

어느 정도 참여할 수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요! 

장기적으로 반려견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가족 모두가 합의해야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너무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덕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분명히 힘든 부분도 존재한답니다.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많이 되고 털 관리나 사회성 교육, 예방접종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니

분양 전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신중하게 고민해 보신 후,

장기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 생활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